온파머시 탈모약 핀페시아 수입대행 할인 이벤트 600정 12만원

이것저것|2019. 8. 30. 02:48

온파머시 핀페시아

핀페시아는 프로페시아의 카피약으로 성분은 피나스테리드이며 인도의 Cipla라고 하는 굴지의 제약회사에서 생산중입니다. 

정수리 탈모에 발모제로서 많이들 사용을하며 아보다트의 복제약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미녹시딜과 겸용으로 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Cipla는 1935년 설립되었고 본사는 뭄바이에 있으며 의약품의 원재료 및 의약품을 생산하며 170여국에 수출합니다.



국내에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격적인 부담으로 프로페시아와 같은 성분의 피나스테리드 5mg인 프로스카(전립선 비대증 약)를 4등분 으로 쪼개서 복용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렇지 못하시는 분들은 국내산 프로페시아 복제약을 복용하시죠. 


최근에는 핀페시아의 해외직구가 늘어나면서 사이트를 통한 해외직구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구매대행, 네이버 카페를 통한 구매대행 등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온파머시 사이트에서 진행중인 할인 이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온파머시에서는 매주 월요일 선착순 5명에게 핀페시아 600정을 12만원에 판매중입니다.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600정 12만원 상품을 구매합니다.

2. 당일 계좌이체로 12만원을 입금합니다.

3. 1차 배송 450정이 배송완료되면 커뮤니티나 블로그에 후기를 올립니다.

4. 온파머시 사이트 구매후기에 게시글을 올립니다.



국내산 프로페시아 카피약의 가격입니다. 

헤어페시아 28정, 35,000원. 1정/1,250원 

알로시아 28정, 39,000원. 1정/1,392원 

피나테드 30정, 45,000원. 1정/1,500원 

베아리모 30정, 35,000원. 1정/1,166원 

모나드 30정, 40,000원. 1정1,333원


온파머시에서 이벤트에 참여할경우 600정 120,000원, 1정/200원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가능합니다.

(기본가 600정 177,000원, 1정/29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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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적발 대응요령 가이드라인 논란

이것저것|2019. 5. 28. 09:35

성매매 가이드라인

서울시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의 인권보호와 상담을 위해 운영하는 기관이 마련한 안내 전단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전단지는 한국기독교청년회전국연맹 유지재단에 수탁해 운영하는 서울시 다시함께상담센터가 성매매 여성들을 위해 2016년도에 배포 했습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유흥업소에서 일할 때 이것만은 알아두시다!라는 가이드라인으로 성매매에 적발될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준다는 점에서 사실상 성매매를 조장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성매매 적발 시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면 전과기록에 남지 않고 경찰청에 수사경력자료라는 것으로 5년만 보관된다. 이 자료는 일반인이 열람할 수 없다. 백지 차용증은 절때 쓰지 말고 빚이 많으면 채무조정 절차를 활용하라, 건보료나 소득세등 세금이 연체됐어도 탕감이나 조절이 가능하다는등 성매매 적발 시와 세금을 못낼경우 대응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홍보물은 전단지로도 제작됐고 센터 홈페이지에도 올라가 있습니다. 이를 접한 시민들은 서울시가 성매매를 조장하는 것 아니냐는 등 불법인 성매매를 기관이 옹호하고 꿀팁을 알려주는것 같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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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마블 어벤져스 굿즈 모든 제품 소개

이것저것|2019. 5. 21. 04:28

다이소

다이소는 한국의 할인 매장으로, 마트와 비슷하지만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품질의 여러 물건들을 판매하는 매장 입니다. 다이소라는 명칭은 일본의 다이소산업에서 지분투자를 받기 시작하면서 일본의 100엔 숍 브랜드 이름에서 가져온 것 입니다. 


일본 다이소를 참고하였으며 30%이상 일본 주식 지분률 때문에 국적 논란이 있지만 한국의 다이소는 일본 다이소와는 별개의 한국 기업 입니다.


다이소 마블

3일 다이소는 어벤져스 캐릭터가 디자인된 마블시리즈 70여종을 출시 했습니다.

이번 마블시리즈는 마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상 속 마블 굿즈로 기횟됐으며 패션 소품 부터 리빙 인테리어용품 문구류등 만흔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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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제품 판매시 위법, 전파법과 관세법

이것저것|2019. 5. 20. 04:53

전파법과 관세법

해외에서 직접 구입한 전자제품을 팔기 위해서는 관세법과 전파법 두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전자제품을 개인이 직구할경우 미국 200달러, 이외 150달러 제품 까지 관세가 면제 되며 부가세도 내지 않습니다. 즉 부가세를 내지 않은 200달러 또는 150달러 미만의 전자제품은 무조건 중고판매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부세가를 납부한 150~200달러 제품은 관세법상 합법적으로 판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가세를 납부했다고 하여서 모두 적합하게 판매할 수 없습니다. 전파법도 확인을 해봐야 하기 때문 입니다.


국내 모든 전자제품은 전파 인증을 받아야 하며 전파법 제52조 2항에 따라 방송통신기자재를 제조, 수입, 판매하고자 하는 자는 적합성 평가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다만 예외로 판매 목적인 아닌 개인이 사용하기 위한 제품 1대는 적합성 평가를 면제해 줍니다.


즉 전파인증을 받지 않고 들어온 전자제품은 개인이 사용할 때는 합법이지만 중고로 판매할 경우 불법이 됩니다.


국내 출시된 제품 해외 구매후 판매

국내에 정식 출시돼 전파인증을 마친 제품을 해외에서 개인자격으로 구입후 판매 할경우에는 적합성 인증신청자가 누군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제품의 제조사가 인증을 받았다면 판매가 가능하지만 제조사가 아닌 수입자, 판매자, 유통사가 인증을 했다면 판매시 불법 입니다.

전파인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인증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C로 시작하는 2번에서 4번의 정보를 확인하면 인증신청자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번의 정보가 M일경우 제조자가 전파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애플의 경우 몇몇 제품이 모두가 판매가능한 제조사 인증방식을 했기에 몇몇은 직구품도 판매가능합니다. 모든 애플제품이 아니라 일부 애플제품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 일부도 관세법은 적용받습니다. 면세받았다면 판매시 불법입니다.


하지만 전파관리소에서는 해석을 달리해서 동일 모델명으로 국내에 전자파적합등록이 되어있더라도, 부분적으로 부품이 다를 수 있다며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을 인증없이 판매하는 것은 전파법에 의거해 불법일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해외직구 합법적으로 판매 방법

해외 직구 제품을 합법적으로 판매하는 방법은 중고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관세청에서는 명백히 중고로 인정될 수 있는 물품을 판매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처벌하지 않는다고 밝힌적 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판매자의 과거 판매 게시물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명백한 중고를 판매하는지 면밀히 본다며 다만 새것 같은 중고를 한 번 정도 되팔았다고 해서 처벌하거나 수사하는 것은 아니며, 초범이라면 대개 계도 수준에서 멈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고의 개념은 법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어 모호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속 실무를 수행하는 관세청 역시 중고에대한 분명한 가이드라인은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직구한 전자제품은 중고 거래마저도 제약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웬만해선 아예 되팔이를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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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동 '경찰 폭행영상' 여경 대응 논란

이것저것|2019. 5. 18. 06:56

대림동 경찰 폭행

대림동에서 술 취한 남성 두명이 남녀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연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남성 경찰과 달리 나이든 주취자에게 밀리는 등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여경으로 인하여 여경 무용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논란이된 영상은 15일 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영상은 현장에 출동안 남녀경찰과 두명의 남성이 맞서는 장면부터 시작합니다. 


1. 한 남성이 경찰의 오른쪽 뺨을 때리고, 

2. 남성 경찰은 즉시 오른팔을 잡아 꺾어 길바닥에 눕혀 제압합니다. 


그후 곁에 있던 다른 남성이 경찰을 방해하기 위해 실랑이를 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3. 여성 경찰이 남성 경찰을 도우기위해 주춤거리지만 술에 취한 남성에게 쉽게 밀립니다.

4. 남성 경찰이 남자두명을 힘겹제 제압하는 동안 여성 경찰은 어디론가 무전을 하며 도움을 요청 합니다.



언론보도

2019년 5월 17일 KBS뉴스9에서 기자 이정은이 이 사건을 보도했는데 원본 영상을 편집해 올려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최초 공개된 영상에서 여경이 지켜만보는 가운데 B가 남자 경찰의 목을 잡고 끌어내는데 성공해서 남자경찰이 제압한 A도 풀려난다. 그런데 A는 술에취해 있어 제압이 풀린 뒤에도 바닥에서 일어나질 못했고, 그제서야 여경은 엉거주춤 이미 바닥에 쓰러진 취객 A를 눌러보다가 이마저도 혼자 제압 못 하고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KBS뉴스에서는 취객에게 밀려난 여경이 다시 취객을 단숨에 제압하고 미란다원칙을 말한 것처럼 나오지만 사실 원본 영상 속에서 여경이 실제로 한 말은 "남자분 빨리 나오시라고요. 빨리, 빨리!" 였습니다. 즉, 여경 혼자 제압한 것이 아닌 영상을 촬영하던 남자시민의 도움을 받아서 체포한 것입니다.


또한 원본영상 1분 30초에서 남자시민이 "채워요?"라고 묻자 여경이 "네, 채우세요."라고 말하는 정황을 보아 수갑 또한 남자시민이 채운듯 보입니다. 그리고 원본 영상 1분 50초에서 여경이 미란다원칙을 고지합니다.


KBS뉴스는 원본영상 1분 50초 쯤에 미란다 원칙 고지하는 음성 부분을 편집하여 1분 10초 장면에 음성을 입혀 마치 여경 혼자 취객을 성공적으로 제압한 것처럼 원본영상을 편집한 영상을 마치 원본 영상인 것처럼 보도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점차 관심이 꺼져가던 이 사건이 다시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불을 지폈다.


국민들은 "일개 찌라시가 아닌 국영방송 KBS 뉴스에서 원본영상을 편집한 가짜뉴스를 퍼뜨리냐"며 크게 비판하였습니다. 또한 여경체력에 대한 비판과 걱정도 단순히 여성혐오로 치부하여 보도한 것에 대해서도 크게 비판하였습니다.


국민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KBS 뉴스는 5월 18일 새벽 1시경 사과도 없이 조용히 해당 보도 유튜브 영상과 인터넷 기사를 삭제 후 다시 올려 그 전 기사에 있던 몇 백 개나 되는 비판 댓글을 지웠습니다


다만 KBS 기사, 다음쪽 기사는 그대로 남겨 놓고 수정만 해서 KBS는 60개, 다음은 2,000개가 넘는 댓글이 남아있다. 


그리고 남겨둔 다음 쪽은 KBS를 비판하던 측이 주류였던 네이버와 달리, KBS의 조작을 비판하는 측과 KBS를 옹호하는 측이 치열하게 다투고 있습니다. 비판자들을 일베나 여혐으로 모는 댓글들도 많고. 그나마 자신들에게 덜 비판적인 댓글들이 있는 기사만 남겨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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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10% 캐시백 토스카드 출시

이것저것|2019. 5. 17. 05:22

토스카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에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토스 카드를 출시 했습니다.


토스카드는 은행 계좌가 연결된 토스머니에 연동하여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 국내 최대 가맹점을 보유한 BC카드 가맹점 망을 활용하여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결제 가능 금액은 200만원 입니다.


토스카드는 블랙과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토스 플레이트로 카드 재료를 최대한 가공하지 않고 활용한 디자인을 채택하였습니다. 



토스카드 혜택

토스카드는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전국 편의점 ATM에서 토스머니를 무제한 무료로 출금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천원 미만의 잔돈을 토스 자동저축 계좌에 자동으로 모아주는 기능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토스카드의 결제 내역은 타임라인 탭에서 다른 지출 내역과 함께 관리 할 수 있어 통합적인 소비 관리가 가능 합니다.


또한 토스카드 출시 기념으로 10%의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17세 이상의 사용자 누구나 토스카드 결제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결제금액과 상관없이 결제 시 33%의 확률로 당첨 됩니다.


토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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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저시급, 주휴수당, 퇴직금 계산방법 총정리

이것저것|2019. 5. 16. 02:45

최저임금제도란?

노동자의 생존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자로 하여금 근로자에게 일정 금액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하는 제도입니다. 

국가가 아닌 고용인의 지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복지 정책보다는 시장 규제에 가깝습니다. 경제학적 의미로는 노동시장에서 노동의 가격에 최저한도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2조 1항에서 최저임금에 대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저임금제도는 대한민국 헌법 32조에 의거한 최저임금법이라는 별도의 법률에 의해 규정되고 있습니다.


2019년도의 최저시급은 8350원입니다.


주휴수당이란?

주휴수당은 노동자가 유급 주휴일에 받는 돈 입니다.

근로기준법상 사용자는 1주일 동안 소정의 근로일수를 개근한 노동자에게 1주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주어야 합니다.

이 유급휴일을 주휴일이라고 한다. 사용자는 주휴일에 통상적인 근로일의 하루치 시급을 주급과 별도로 산정하여 노동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이것이 주휴수당입니다.


주휴수당은 1일 근로시간×시간급 으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주5일근무제로 하루 8시간씩 주40 시간 근무하면 8시간×시급의 주휴수당을 받고 하루에 3시간씩 주 15시간 근무하면 3시간×시급의 주휴수당을 받습니다.


주5일근무제에서 1주일 중 1일은 주휴일, 다른 1일은 무급휴일이 이며, 주휴일이 반드시 일요일이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로기준법상으로 주휴일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가 적용대상입니다. 그러므로 단시간 아르바이트도 일주일에 15시간 이상만 일한다면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휴수당은 임금이므로 사용자가 이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 임금체불로 노동부 진정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퇴직금이란?

정해진 직장을 그만 두었을 때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입니다.

국내법에서는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퇴직급여보장법)으로 이를 보장하고 있습니다.. 


퇴직 후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며 지급금액은 직전 3개월 급여의 평균입니다. 1년 이상 근무했음에 불구하고 회사가 이런 저런 이유로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 하면 조용히 고용노동부에 신고하면 퇴직금을 받아낼 수 있습니다.

퇴직금 계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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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전국 버스 총파업 핵심문제

이것저것|2019. 5. 15. 00:50

전국 버스 총 파업

총 파업의 원인으로는 2018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주52시간 근문 제도 때문 입니다.

2018년 7월 1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버스 업계도 주52시간 근무제를 적용해야 했지만 1년의 유예기간을 받아 2019년 7월1일부터 적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광역시의 경우 이미 주52시간 근무가 활성화되어 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의 경우 52시간 근무 적용은 문제가 되었습니다.


지방 버스 회사의 경우 격일제로 주60시간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 많았는데 주52시간 근무를 적용할 경우 추가 근무 수당이 월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버스 기사 임금 구조 상 상당한 양의 임금 삭감이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지방버스회사들이 현 노선을 유지한 상태로 주52시간 근무제를 전환하기 우해서는 15000명정도의 인원이 추가로 필요했지만 지방버스기사에 인원이 몰리기는 어려웠고 사측에서도 인원을 늘리기보단 노선을 줄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간 협상도 진행됐지만 제대로 된 합의는 일어나기 힘들었고 버스 회사 측은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예비비를 통한 추가 예산 편성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에서는 버스 요금 인상이 전제되지 않으면 예비비 지출이 불가능하다고 결정했고, 기재부는 예산 지출을 거부 했습니다.

과도한 요금 인상

과도한 요금인상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도권 통합 요금제로 묶여있는 수도권 지역에는 버스 요금을 최소 300~550원 인상하라고 국토부가 요구했고, 수도권 광역자치단체들은 이상폭이 과도하여 요금 인상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경기도의 경우 인력 충원까지 해야하기때문에 시내버스 200원, 좌석버스 400원 순환버스 600~800원 인상을 검토하였으나, 수도권 통합 요금제로 인하여 경기도만 버스 요금을 올리고 다른지역의 버스 요금을 동결한다면 문제가 커지게 됩니다.


지역별 협상과 파업

결국 버스 회사 노조들은 주52시간 근로제도에 따른 임금 삭감에 반대하여 2019년 5월1일 총파업 결의를 하고 5월9일과 5월10일 전국 버스 회사 노조들의 파업 투표를 거쳐 5월 15일 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였습니다.


14일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더블어민주당 당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경기도 버스요금을 200~400원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발표 하였습니다. 결국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부담을 시민들이 지게 되었습니다.


인천의 경우 시내버스 노사는 버스기사 임금을 3년에 걸쳐 현재 수준보다 20% 이상 인상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못 박았습니다.


부산시의 경우 5월 14일 23시경 노조의 협상 결렬로 파업 진행되기 직전의 상황으로 노조는 완전 주 5일 근문제를 도입하여 평일 9시간씩 주45시간 근무만 일하겠다는 입장이며, 월 22일만 일하되 임금은 24일 치로 쳐 주며 임금또한 10.9%인상을 원하고 있습니다.

버스 업체측은 월 24일 근무 할 것을 양보할수 없고 임금인상률도 1.8%를 제시하고 있으며 근무 일수를 정한 뒤 임금 보전문제를 다루자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노조는 초과 노동이나 노선 결행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면서 도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를 도입하지 않으면 버스기사를 추가 고용해야 하는데, 이 경우 수백여 명을 추가로 고용하기 위해 수백억 이상이 필요하고, 그만큼의 인력을 구할 수도 없는 상황 입니다.

핵심 문제 환승할인

주52시간제가 발단이 되기 했지만 버스 파업 문제의 핵심은 이것이 아닙니다. 파업을 추진하고 있는 버스 노조가 소속된 지역의 대부분이 이미 주52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전국 500여개 버스회사 중 245개 회사 노조가 노동쟁의조정 신청을 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준공영제나 1일 2교대제를 시행 중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파업의 주 쟁점이 임금 인상이라고 주장합니다.


버스 노조 측은 특히 환승할인 비용을 중앙정부가 부담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 환승제도가 실시된 2004년 전에는 환승마다 요금을 따로 내야 했습니다. 환승제도 실시 이후 환승에 따른 요금추가 부담이 줄어들어 시민들은 편리해졌으나 업체 측은 어느 정도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환승할인에 따른 비용을 지방자치단체가 보전하고 있지만 지자체가 비용전부를 를 보전할 만한 재정 능력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버스노조는 중앙정부가 환승비용을 보전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사실상 전국적으로 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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